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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눈 건강] 겨울철 안구 건조증과 올바른 인공 눈물 사용법

by 건강개미 2022. 12. 7.

안녕하세요

 

겨울철이 되면 춥고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금방 눈이 뻑뻑해지고 이물감이 있는 듯

불편할 때가 많아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 안구 건조증

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인공 눈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렇게 눈이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

눈에 계속 자극이 가게 되고

안구 건조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구 건조증을 방치하면

시력이 흐려지거나 염증,

각막 손상 등이 생길 수 있으니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기에 예방과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안구 건조증에 따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뻑뻑함, 이물감, 시림, 충혈,

찬 바람맞은 후 눈물 증가

 

안구 건조증이

겨울철에 유독 심해지는 이유

낮은 실내 외 습도

차가운 기온과 바람

과도한 난방

 

위와 같은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계절의 영향 이외에도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와 같은

디지털 기기들을 오래 사용함으로 인해

예전보다 더 쉽게

안구 건조증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때엔

1분에 12-15회 정도 충분히 눈을 깜빡여 주시고

인공 눈물을 점안해 주며

눈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실내 난방을 하면 습도가 낮아지게 되므로

난방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가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높이고

난방으로 눈에 직접 건조한 바람을 맞지 않게 하는 게 좋습니다.

 

실외의 찬 바람에도 눈은 쉽게 건조해지니

인공 눈물을 충분히 사용하거나

보안경을 착용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인공 눈물은 다회용과 일회용이 있습니다.

다회용에는 방부제가 들어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방부제가 없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회용 인공눈물개봉 후 24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뚜껑을 딸 때 미세 플라스틱이 내부로 들어갈 수 있어서

개봉 후 1,2방울은 버리고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인공 눈물 용기가 눈에 닿으면 오염되거나

눈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점안시 눈에 닿지 않게 조심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들 겨울철 눈 건강 잘 지키시길 바라며

 

눈의 피로감과 이물감이 심해진 경우

바로 병원으로 가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